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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슬기로운 추석연휴 보내기...관광·관람 시설 개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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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슬기로운 추석연휴 보내기...관광·관람 시설 개장 조정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9.22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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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창룡문
수원화성 창룡문

코로나19가 추석 명절 분위기까지 바꾸고 있다. 매년 추석 명절 때마다 민족대이동이 이뤄지지만 이번 추석만큼은 달라져야 하는 상황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이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고향 방문과 여행 등의 이동을 최소화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그럼에도 집콕이 답답해 잠시 외출하고 싶다면 주변 시설 관광 및 관람 시설들의 운영시간을 알아보고 움직이는 게 좋을 것이다.

수원시는 현재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이 시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 시내 관광 및 관람 실설 운영을 조정했다.

실외시설인 수원화성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데, 추석 당일인 10월 1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화성행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에도 열어두지만, 추석 당일 야간개장은 하지 않는다. 

관람객 밀집 방지를 위해 최대 관람 인원은 일일 2천500명으로 제한되며, 국궁장·화성어차·타종 등 체험은 추석 당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로 기존 운영 인원의 50% 수준만 수용한다.

 수원지역 20개 공공도서관은 추석 연휴 중 휴관하고 비대면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도 운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책을 좋아하는 수원시민은 연휴에 앞서 미리 대여하는 것이 좋다.

수원시는 만약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돼 박물관과 미술관 등 실내 전시시설이 운영 가능해지면 사전예약제 등 제한적으로 관람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대신 연휴 동안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332개 도시공원을 정비한다. 

이를 위해 공원녹지사업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현장점검을 통해 조경 및 시설물, 화장실과 각종 시설을 정비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예방 및 일반 환자 발생을 비해 22일 현재 기준으로 권선구 수여성병원, 팔달구 백성병원·수원윌스기념병원·이춘택병원, 영통구 365힐링의원·영통수의원 등이 연휴 기간 중 휴일 없이 진료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별 진료 시간은 상이하므로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또 이번 추석 기간에 20여 개 휴일 지킴이 약국이 문을 열어 응급약이 필요한 시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연휴 중 문을 연 가까운 약국을 확인하려면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를 확인해 개점 시간도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수원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책반도 가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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