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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문화생활 누려요!..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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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문화생활 누려요!..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 개국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9.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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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라는 비전 아래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을 21일 개국하고,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은 누구든, 어디에 있든, 일상의 삶 속에서 사람들이 감동과 치유, 창조적인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몬(M:On)’은 ‘Museum(박물관)’의 ‘M’과 ‘재생 중’의 ‘On’을 합쳐 ‘박물관은 재생 중’이라는 의미다.

몬에서는 청소년, 어린이, 가족, 성인, 외국인, 재외 동포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의, 체험, 실기, 전시 감상 등의 교육 콘텐츠가 온라인으로 서비스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누리집-교육‧행사-스튜디오 ‘몬(M: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 및 문화 향유 서비스가 절실해진 시기에, 국민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교육 경험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짝 열린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1일 진행된 몬(M:On)’개국식에서 배기동 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 후원못 앞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1일 몬(M:On)’ 개국식에서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알베르토 갈란디니(Alberto Garlandini) 회장,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김유열 부사장, 한국박물관협회 윤열수 회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장인경위원장 등이 개국 축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개국식에 이어 오전에는 미국 시카고한인문화회관, 호주 시드니문화원과 함께 ‘한국 교민과 함께 하는 문화재 탐구’가, 오후에는 어린이 대상 ‘우리는 문화재 지킴이’ 온라인 수업이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21일 진행된 몬(M:On)’개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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