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까지 탑승권 제시 후 무료 입장 가능
플라이강원 탑승객이면 누구나 낙산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양양 낙산사는 플라이강원 탑승권 소지자에 대하여 올해 연말(12월 31일)까지 문화재 관람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플라이강원 탑승자는 낙산사 입구 매표소에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플라이강원 탑승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양양군 대표 관광지인 낙산사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플라이강원 이용객은 낙산사 무료입장뿐만이 아니라 렌터카 할인, 호텔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낙산사의 경우 올해 8월 한 달 간 관광객수는 12만,409명으로, 작년 8월 관광객수인 11만6,485명 보다 약 4천명 가량(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도 전체 관광객 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이는 코로나19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 한적한 야외를 찾는 언택트 관광 열풍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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