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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서 수원까지 40분이면 OK..수원-인천 잇는 수인선 12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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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서 수원까지 40분이면 OK..수원-인천 잇는 수인선 12일 개통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9.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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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 전구간이 오는 12일 개통돼 오이도에서 수원까지 4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인천역~수원역 간 전철 이동 시간이 현재 90분에서 70분으로 20분 단축돼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수인선은 지난 2012년 6월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13.1㎞)이 개통했고, 2단계 송도~인천 구간(7.3㎞)은 2016년 2월 운행을 시작했다. 복선전철 공사 구간 중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3단계인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이번에 개통되면서 전구간에 걸쳐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이로써 수인선은 지난 1995년 폐지된지 25년만에 경기 남서지역을 잇는 광역전철로 재탄생하게 됐다.

수인선은 수원과 안산, 시흥과 인천까지 수도권 도시 간 연결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천역~수원역 간 전철 이동 시간이 현재 90분에서 70분으로 20분 단축되고, 수인선과 분당선(수원~왕십리), 경원선(왕십리~청량리)이 직접 연결(직결)돼 확장성이 있다.

특히 수인선이 시흥시 오이도역과 월곶역을 지나면서, 교통 불편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이도에서 수원역까지 40분에 갈 수 있으며, 평일 기준으로 상하행 각각 49회씩 운행해 이용도 편리하다.

시흥시 관계자는 “수인선을 타고 간편하게 오이도와 월곶에 내려 시흥의 자랑인 낙조를 즐기실 수 있다”며 “수인선 운행으로 경기 남부권 도시들의 연결성이 한층 높아졌을 뿐 아니라 시흥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돼 의미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인선은 수원과 인천을 잇는 철도라는 뜻으로, 1937년부터 수원~인천 구간이 운행됐으나 도로교통 발달, 승객 감소 등의 이유로 1995년 최종 폐지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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