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 5주년 기념해 ‘부여·공주·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랜선 역사탐방’이 지난 7~9일 3일간 진행됐다.
백제세계유산센터와 대전·전주MBC와 함께 진행한 이번 랜선 역사탐방은 VCR을 통한 유적지 탐방과 역사전문가 강연 및 토크쇼,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련 스몰 퀴즈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이번에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 지금까지 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콘텐츠가 마련되돼 이목을 끌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및 대학생 등 참여 학생 약 50여명은 비대면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적과 주변 환경을 간접경험하고, 대전·전주MBC에 나와있는 MC, 강연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동주 센터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 5주년을 맞아 비대면으로나마 함께 백제역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온라인, 비대면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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