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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춘향제, 무관객·온라인으로 10~1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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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춘향제, 무관객·온라인으로 10~13일 열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9.08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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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춘향제 포스터
제90회 춘향제 포스터

올해 남원 춘향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객·온라인으로 열린다. 아울러 대표브랜드 공연 뮤지컬 “춘향은 살아있다”가 11일 오후 8시에 유튜브채널 ‘남원와락’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공연은 광한루각에서 펼쳐지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객·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뮤지컬 “춘향은 살아있다”는 사랑이야기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다. 이몽룡역에 GOD 손호영, 성춘향역에 그룹 나니아의 타니아(채송화), 변학도역에 윤세웅이 출연하며, 15명의 앙상블과 함께 이몽룡과 춘향의 사랑이 시작된 광한루각을 배경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작품은 전통창극 재해석의 권위자이며, 국립민속국악원의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지기학 연출가를 비롯해, 영화 ‘쌍화점’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OST를 작곡한 김백찬 음악 감독 등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번 춘향제는 10일부터 13일까지 춘향제향, 춘향선발대회, 대표브랜드공연 “춘향은 살아있다-남원와락”,을 무관객·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춘향국악대전도 무관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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