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여자만의 노을과 함께 갯벌생태를 체험하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여수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추진위원회 김장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여자만의 아름다운 노을과 음식으로 위로를 전하고, 다양한 갯벌생태체험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취소돼 매우 아쉽다”면서 “내년엔 남녀노소가 참여해 더욱 재밌게 즐기는 체험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우리 시의 관광문화 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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