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에 있는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공원, ▲푸에르토프린세사 시에 위치한 다양한 다이빙 스팟들이 ‘세계 최고의 다이빙 스팟’으로 선정됐다.
필리핀 관광부는 최근 여행 가이드북 론니 플래닛이 팔라완 내 2곳의 다이빙 스팟들을 ‘물속에서 찾을 수 있는 보물 같은 여행지’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 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또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에 위치한 아모스 록, 워싱 머신, 블랙 록 등의 다이빙 스팟 들은 상어, 고래, 해마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지로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다이빙 명소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 관광부 한국 지사장은 “필리핀은 지난 해, 베트남 푸꾸옥에서 열린 ‘2019 World Travel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다이빙 여행지’로 선정된 대표적인 다이빙 관광지”라며 “코로나가 종식된 후, 지친 몸과 마음을 해소할만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필리핀으로 다이빙 관광이 제격”이라고 추천했다.
<사진/필리핀 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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