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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승차권 예매 2~3일→8~9일로 연기..창측 좌석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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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승차권 예매 2~3일→8~9일로 연기..창측 좌석만 판매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9.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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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일을 2일, 3일에서 8일(경부선 등), 9일(호남선 등)로 변경
‘사회적 거리두기’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키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정책에 맞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기존 2~3일에서 8~9일로 약 일주일간 뒤로 연기한다. 또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추석 대수송기간인 9월29~10월4일 창측 좌석만 발매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긴급 시스템 작업을 위해 불가피하게 예매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일과 3일 예정된 명절 예매는 경부선 등은 8일(화)로, 호남·전라선 등은 9일(수)로 각각 연기된다.

다만, 1일 예매를 완료한 노인, 장애인 등의 추석 승차권은 그대로 유효하며, 결제 기한은 당초 9월6일에서 일주일 연기될 예정이다. 1일차 공급 좌석 대비 예매율은 총19만9천석 중 15.7%(3만1천석) 이다.

추석 예매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코레일
사진/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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