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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올해 단양 축제 모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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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올해 단양 축제 모두 취소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8.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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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단양온달문화축제를 비롯해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단양소백산 겨울축제 등 올해 모든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전국적인 시행에 따라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과 7월 취소된 소백산철쭉제와 쌍둥이힐링페스티벌 등과 함께 단양의 대표 축제들이 모두 올해 열리지 못하게 됐다.  

이와 함께 단양군은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퇴계 이황선생 추념 서예대회, 국화옆에서 가을음악회, 시월의 멋진 날 갈대밭의 향연, 그린콘서트 등 모든 문화행사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단양온달문화축제 / 사진-단양군
단양온달문화축제 / 사진-단양군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축제·행사 예산은 2회 추경 삭감을 통해 향후 코로나19와 집중호우에 따른 물난리로 피해를 입고 시름에 빠진 소상공인들과 수재민들을 위한 지원시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단양군은 축제 취소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예술분야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서울·경기권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충북 내에서도 동시 다발적으로 그 수가 늘고 있어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거나 하반기 예정인 모든 축제들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축제·행사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 지역 경제를 고려할 때 안타까운 결정이지만 지역사회 내의 감염확산 방지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온달문화축제는 국내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로 전국 가을 나들이객들을 불러 모으며, 지난 해 방문입장객 3만7104명과 함께 축제기간 주요 관광지에는 총 16만2258명의 관광객이 몰려 성공적인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단양온달문화축제는 ‘2018년 대한민국 대표축제’와 ‘4년 연속 충북도 지정 우수축제’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며 ‘충북도 유망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설명> 지난 해 단양온달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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