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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티투어 멈춰'...부산관광공사,일부 관광 사업장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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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티투어 멈춰'...부산관광공사,일부 관광 사업장 운영 중단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8.23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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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워. 용호만유람선터미널 방역지침 주수 정상 운영
부산관광공사가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및 관광객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티투어 등 일부 관광사업장의 운영을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중단했다.
부산관광공사가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및 관광객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티투어 등 일부 관광사업장의 운영을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중단했다.

부산시티투어와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등이 시동을 끄고 운행을 멈췄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 시행의 선제적 대응으로 자사에서 관리하는 관광 사업장 일부의 운영을 오는 31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감염 확산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공사의 방역 강화 조치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티투어 △아르피나 스포츠센터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황령산전망쉼터 △낙동강생태탐방선이 31일까지 운영을 멈췄다. 운영재개 여부는 31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기준에 따라 결정될 계획이다.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와 용호만유람선터미널은 수용인원 제한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정상 운영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가 진정되는 대로 사업장을 정상 운영 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 방역 강화 및 재운영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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