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에 코로나19 방역 요원들을 배치한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오는 24~28일 방역관리요원을 모집해,  대이동굴관광센터 3명, 해양관광센터 15명 총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요원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주요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돼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방역, 생활방역수칙 지도, 관광지 환경점검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벙역요원 채용대상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60세 미만 시민으로,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관광 유관분야 경력자 또는 관련학과 졸업자, 기타 공공기관 근무경력자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세부 상항은 삼척시청 관광정책과 관광기획부서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