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10월로 예정되어 있던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축령산 편백산소축제, 그리고 11월 백양단풍축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른 선제적인 결정이다.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장성군을 넘어 전남을 대표하는 가을 꽃축제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0만 명이 넘는 방문이 이어졌다.
가을 황룡강은 일원을 수놓은 10억 송이 가을꽃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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