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치유의 숲에서 지난 6월 10일부터 운영 중인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객이 7월 말까지 1천 명을 넘기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일반인, 직장인,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실내·외에서 스트레스·체성분·혈압 측정, 명상, 요가, 자연의 소리 찾아보기, 숲속 건강 호흡법, 아로마오일 테라피, 티 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진해한다.
노박래 서천 군수는 “코로나19로 산과 숲에서 휴양·문화 활동이 크게 늘어나고 자연이 제공하는 심리·신체적 치유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프로그램 신청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개선·보완해 더욱 유익한 것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치유센터 개장 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서천군 공공시설사업소 치유센터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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