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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한류드라마 촬영지 관광코스 개발 외국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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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한류드라마 촬영지 관광코스 개발 외국 홍보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8.18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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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스트리트(이태원클라쓰)
트리플스트리트(이태원클라쓰)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한류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의 촬영지를 배경으로 스토리텔링화한  ‘인천만의 드라마 속 관광코스’를 개발해 해외 홍보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류드라마의 인천 주요 촬영지를 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공사의 공식 SNS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다는 방침이다. 

 인천지역 드라마 촬영은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아트플랫폼’에서, ‘라이트하우스’, ‘사랑의 불시착’은 영종도에 위치한 ‘선녀바위해변’에서, ‘이태원클라쓰’는 송도국제도시의 대형쇼핑몰인 ‘트리플스트리트’ 등을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졌다.     
   
 한류드라마의 인기는 특히 일본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넷플릭스 일본의 TOP10’ TV프로그램 1위~3위를 ‘사이코지만괜찮아’, ‘사랑의불시착’, ‘이태원클라쓰’ 등 한류 드라마가 Best 3가 좀유했다.

또한 한류 열풍을 타고 인기콘텐츠 상위에 ‘도깨비’가 랭크 되는 등 과거 제작된 드라마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와 공사는 한류 드라마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전략으로 일본의 대형 여행사와 함께 드라마 속 인천여행 상품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신제물포구락부(사랑의불시착)
신제물포구락부(사랑의불시착)

아울러, 하반기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드라마 콘텐츠와 지역 홍보가 결합된 영상물을 제작해 한류 도시 인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인천관광공사 해외 마케팅 김민혜팀장은 “제2의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드라마의 인천 내 주요 촬영지에 대한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을 통해관광도시 인천의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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