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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배달할 수 없을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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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배달할 수 없을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 대상 수상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8.14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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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모전 작품 총 190점 접수...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선정
대상 모연주‧이수연(세종대) 의 ‘관광은 배달할 수 없을까?’  시상
대상 모연주‧이수연(세종대) 의 ‘관광은 배달할 수 없을까?’ 시상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연구원’)은 14일 본원 1층 대강당에서 ‘제4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은 연구원에서 수행한 관광 분야의 연구결과를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4년 전부터 매년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카드뉴스 공모전은 ‘지난해 발행된 연구보고서를 활용한 것’은 물론 올해 들어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 선언 이후 변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관광’을 주제로 진행, 많은 관심을 끌었다.

연구원
제4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 수상자 시상후 기념촬영 (가운데)김대관

공모전에는 총 190개의 작품이 접수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코로나19 시대의 관광’을 주제로 한 모연주‧이수연(세종대)의 ‘관광은 배달할 수 없을까?’가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연구원장상과 총 상금 35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올해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노동시간 단축, 공정거래, 빅데이터, 체류형관광 등의 연구보고서를 활용한 작품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의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은 작품이 다수 출품돼 최근 관광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4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 수상자 목록

제4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 수상자 기념촬영. (가운데)김대관 한국문화과광연구원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대관 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과 여행환경 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았던 시기였다”며, “코로나시대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알아볼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광 분야 연구 및 통계자료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공모전 수상작 8편을 관광지식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tour.g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ctitourgo/), 블로그(blog.naver.com/kcti0)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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