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여주시 강천섬 은행나무길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천섬 마을리버마켓’이 취소됐다.
여주시 강천면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8월 이장회의에서 행사 개최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강천섬 마을리버마켓은 지역에서 생산한 쌀, 땅콩, 고구마, 버섯 등 농산물과, 들기름, 참기름, 잼, 된장, 간장, 목공예품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체험이벤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가을 황금빛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강천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으나 올해는 만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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