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기다려온 '어린이들의 신나는 여름체험 공간’ 무주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이 드디어 지난 8일 개장했다.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은 이달 30일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수용 인원을 50명(최대 수용인원의 50%)으로 제한하고 운영 방식도 1, 2부로 분산시켰다.
1부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13:00~14:00)을 이용해 물놀이장 내 공동 이용 시설(샤워실, 탈의실)등의 방역을 실시한다. 풀장 수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입장객 발열체크, 전자인증(QR코드), 손소독제 비치, 수영복 등 개인물품 사용하기, 부대시설 이용 시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안전 지도사와 간호사(조무사) 등 종사자들에 대한 방역수칙 및 안전, 친절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유아와 성인용 풀장을 각 1조씩을 갖추고 있으며 샤워장 등 여러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1일 이용료는 성인 8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4세~초등생) 6천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성인 6,400원, 청소년 5,600원, 어린이(4세~초등생) 4,800원이다.
한편 반디랜드는 오는 9월 7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하며, 주요 체험학습 시설은 곤충박물관(09:00~18:00), 천문과학관(13:00~22:00),사계절 썰매장(10:00~17:00), 숙박시설인 청소년 야영장, 통나무집(4인실 5곳, 6인실 5곳)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