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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날개이자 호우 피해 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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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날개이자 호우 피해 복구 총력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8.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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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7~8일 쏟아진 집중 호우로 침수된 화개장터 등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총력전을 벌였다.

9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화개면 346㎜를 비롯해 옥종면 278㎜, 청암면 260㎜, 횡천면 251㎜, 적량면 242㎜ 등 평균 193㎜의 강우량을 보였다. 특히 화개면 삼정마을은 531㎜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번 집중호우로 하동군에서는 2000년 개장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탑리 현 화개장터가 물에 잠기고, 화개면·하동읍·악양면 일원에서 건물 311동이 침수됐다.

사전 대비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화개면·하동읍·악양면 일원에서 40세대 4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그리고 배·벼·블루베리·녹차 등 농경지 74.4㏊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바지선 1척이 유실되고 선박 14척이 전파 또는 반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휴일 오전 전 공무원에 비상동원령을 내려 본청 및 13개 읍·면 공무원 778명, 군부대 및 사회봉사단체 465명 등 1243명과 백호·덤프·펌프·살수차 등 장비 수십대를 동원해 피해지역 곳곳에서 종일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화개계곡에서 쏟아진 폭우로 전날 완전히 물에 잠긴 화개장터는 9일 새벽에 물이 빠지면서 오전 8시 30분부터 공무원·상인·사회단체 회원들이 장터에 집결,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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