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촌체험관광 SNS 기자단’ 발대식 5일 가져
경상북도가 경북 농촌만의 숨겨진 비대면 관광지 적극 발굴해 알리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북농촌체험관광 SNS 기자단’ 10명을 선발, 5일 발대식을 예천군 금당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갖고 금당실 전통한옥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돌담길 투어와 참외, 옥수수 등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경북 도내 농촌체험관광 시설인 농촌체험휴양마을, 6차인증사업장, 치유농장 등을 대상으로 8~11월 4개월간 농촌관광 콘텐츠를 취재하고 홍보물을 제작해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비대면 여행지로 최적화된 경북 농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이 경북 농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농촌관광시설 숙박․체험 할인지원, 농촌체험관광 SNS 인증 이벤트 등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의 혜택을 많은 관광객들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여행으로의 수요가 많아지는 지금 더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 농촌으로 여행 올 수 있도록 색다른 콘텐츠 제작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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