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과 국립수산과학원은 21일 부산 해운대구 아쿠아리움 바다극장에서 연구자원 공동 활용과 과학기술 분야 상호발전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기술 분야 정보와 연구자원 공유 및 공동활용은 물론 연구개발 과제의 효율적 운영을 추진하고 연구 생물의 유지, 번식, 복원에 관한 기술을 공유키로 했다.

특히 해파리, 참치, 고래, 관상어, 인공어초, 해조류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해양생태계 생물자원 발굴, 보존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국토해양부 지정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으로, 400여종 3만5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보호하고 있는 해양 테마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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