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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연 체험세계 ‘무주반디랜드’ 휴관없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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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연 체험세계 ‘무주반디랜드’ 휴관없이 가동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7.3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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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디랜드
무주반디랜드

‘코로나19 청정지역’ 전북 무주군이 운영하는 반디랜드가 여름 성수기 동안 휴관 없이 운영된다.

반디랜드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천문과학관, 사계절 썰매장, 청소년 야영장과 숙박시설인 통나무집 등이 들어서 있다.

곤충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기한 나비와 각종 하늘소 등 희귀곤충 표본 1500여 종과, 수달을 비롯한 장지뱀과 피라루크 등 90여 종의 어류,양서류, 파충류를 관람할 수 있다.

반디별 천문과학관은 밤하늘 천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으로, 해와 달 소행성의 천체와 위성 관측이 가능하다. 잔디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숲으로 빙 둘러 싸인 청소년 야영장은 화장실과 개수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크고 작은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가 수십개에 달한다.

통나무집은 4인용 원룸과 6인용 객실이 마련돼 있다. 특히 6인용 객실은 방, 거실, 다락방, 화장실(2)을 갖췄다. 통나무집 이용 접수는 무주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반디랜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토·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곤충박물관 소독을 위한 브레이크타임을 운영한다. 반디랜드 내 다른 시설들 또한 수시 방역과 방문객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QR코드 시스템)를 활용해 이용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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