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익산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익산시 슬기로운 휴가 보내기’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관광지와 숙박시설 활용을 권장,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내부 행정시스템에 지역 관광명소와 숙소 등을 적극 홍보하고 각 부서별 단합대회도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서 추진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내용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릴레이식으로 인증하는‘#익콕챌린지’를 운영한다. ‘#익콕챌린지’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익콕’이란 익산의 첫 글자‘익’과 인스타그램에서 자체적으로 생겨난 이벤트성 기능인 ‘집콕중’의 ‘콕’을 합쳐 만든 합성어이다. 타지 관광객이 ‘익산’을 ‘콕’ 집어 관광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뜻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헌율 시장은 “‘#익콕챌린지’가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돼 코로나19 청정도시를 지켜내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익산을 타지 관광객이 콕 집어 방문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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