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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유산축전:경북’ 하회마을에서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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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유산축전:경북’ 하회마을에서 31일 개막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7.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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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줄불놀이, 낙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 풍성

2020년 세계유산축전 : 경북’이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를 주제로 오는 31일  오후 8시 안동 하회마을에서 개막,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시를 선사하며 경북 여행재미를 더한다.

세계유산축전은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기획한 축제로,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에서 8월 한 달간 전통 공연, 재연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문화재청·경상북도·안동시·경주시·영주시 주최, 한국문화재단·(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31일 개막식에는 도산12곡, 부석사의 사계, 가무극 선묘 등의 개막 축하 공연과 선유줄불놀이, 낙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전의 하이라이트는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전'으로, 세계유산이 미디어 IT기술과 결합,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  ▲‘전통적인 하회 별신굿 탈놀이를 다양한 장르의 댄스로 재해석한 퍼포먼스 뮤지컬 '하이마스크', ▲세젤귀 콘서트, 세계유산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하회마을 부용대 단애의 정상에서 만송정까지 동아줄을 걸고 숯가루 '봉지를 달아 공중 여기저기에 작은 불꽃들이 터지는 '선유줄불놀이'는 안동의 밤 낭만과 운치를 더해준다.

▲도산서원에서 서원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서원의 하루' ▲야간 개장한 도산서원에서 퇴계선생의 도산12곡을 다양한 장르 음악으로 감상하며 한여름밤 낭만 즐기는 「도산월하연가」 ▲세계유산 속을 걷는 트레킹 프로그램 '안동구곡 라디엔티어링' 등도 진행된다. 

또한 경주에서는 석굴암 본존불을 재현한 미디어아트 ‘천년유산전’을 비롯해 최치원의 ‘향악잡영’ 5수에서 읊어진 다섯가지 놀이를 재연한 ‘신라오기 퍼포먼스’, 패션쇼 ‘회소’, 선인들의 풍류와 문화가 있는‘유상곡수연 재연’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영주에서는 불교철학을 춤으로 재구성한 ‘선묘’, 부석사를 테마로한 창작 합창 교향곡 ‘부석사의 사계’, ‘문방사우전시’ 등이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역의 세계유산을 보고, 즐기고, 체험하셨으면 좋겠다”며,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세계유산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국민이 공감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8월 한 달간 경북지역의 세계유산들을 방문해 축전을 즐기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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