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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루프트한자와 손잡고 항공권 예약 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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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루프트한자와 손잡고 항공권 예약 시스템 강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7.22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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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연동, 유럽 노선 편의성 높이고 업계 최저가 운임 선봬

인터파크가 유럽 최대 항공사 ‘ 루프트한자그룹 항공사’(이하 루프트한자)와 손잡고 항공권 예약 시스템을 강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양사는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 표준 적용 기술 협력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행·항공사가 함께 경쟁력 확보를 모색,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시너지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터파크에 NDC 기술이 적용, 인터파크를 통해 루프트한자그룹에 속한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리쉘 항공 등의 항공권 검색시 실시간으로 NDC 특가 운임이 노출돼 유럽행 항공권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최대 12만원 저렴하게 발권 가능하다. 또한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무료 수화물 추가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이번 기술 협력을 기념해 유럽 주요 노선의 항공권 특가전과 함께 항공권 발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만원 모바일 쇼핑 상품권과 기내 인터넷 이용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하는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파크 박정현 항공사업부장은 “이번 루프트한자그룹과의 기술 협력으로 유럽 노선 항공권 이용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며 “앞으로 유럽 노선뿐만 아니라 전 노선에 걸친 항공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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