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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3일간 황금연휴로 국내여행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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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3일간 황금연휴로 국내여행 활성화 기대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0.07.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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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토요일 8월 15일 광복절을 포함해 17일까지 3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져 국내여행 활성화가 기대된다.

정부는 오늘(2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됐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국민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국내여행 활성화 등 내수경제 회복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또한 올해는 3·1절(일요일), 현충일(토요일), 광복절(토요일), 개천절(토요일) 등 법정 공휴일이 토·일요일과 겹치는 날이 많아 휴일 수(115일)가 지난해(117일)에 비해 다소 줄었다는 점도 고려됐다.

자은도 백길해수욕장
자은도 백길해수욕장/사진-신안군

이번 임시공휴일은 관공서뿐만 아니라 근로기준법에 따라 상시 300명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게 적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께 짧지만 귀중한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짧지만 귀중한 휴식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의 휴식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를 지시한바 있다.

한편, 현대경제연구원은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경제 전체 생산 유발액은 4조2000억원. 부가 가치 유발액은 1조6300억원, 취업 유발 인원은 3만6000명에 달한다는 보고서를 지난 20일 내놨다. 이는 전체 인구의 절반인 2,500만명이 8월 17일에 쉰다는 가정 아래, 임시공휴일 하루의 경제 전체 소비지출액 약 2조1000억원으로 산정하고, 이로 인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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