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1,257억원 투입
백리대숲 스카이워크 등 이색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관광객 증대
생산유발효과 2,800억, 부가가치 890억, 일자리 1,200여명 창줄 기대
백리대숲 스카이워크 등 이색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관광객 증대
생산유발효과 2,800억, 부가가치 890억, 일자리 1,200여명 창줄 기대
2025년까지 1,2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태화강 국가정원의 인프라를 확충해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울산형 그린 뉴딜’인 ‘큰 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오늘(16일) 태화강 국가정원 오산못에서 발표한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 전략은 ▲국가정원 구역 확장(태화~삼호→남산~십리대밭축구장) ▲국가정원 시설 인프라 확충 ▲도시전역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등이다.
주요 사업에는 ▲백리대숲 스카이워크 ▲태화강 가든 브릿지 ▲실내식물원 ▲국가정원 랜드마크(남산전망대) 건립 ▲민간·공동체정원 발굴 및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만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이용 편의가 증진되면 인지도 상승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는 이로 인해 약 2,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9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사업추진에 따른 1,2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도약시키기 위한 울산형 그린뉴딜의 대표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여, 울산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도시로 널리 알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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