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충남도는 최근 16개 시·군으로부터 접수된 최근 선정한 55개 최고(最高)·최고(最古)·최대(最大)·최장(最長)·유일(唯一)·특이(特異) 관광자원 중 5곳을 ‘충남 으뜸 관광상품’으로 선정, 내년부터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으뜸 관광 상품은▲공주시 ‘백제의 영웅 사비왕을 만나다’ ▲서천군 ‘신성리 갈대밭 홍보물 개발’ ▲홍성군 ‘그림이 있는 정원’ ▲태안군 ‘길 따라 들리는 태안 이야기’ ▲당진군 ‘견우직녀 사랑 우체통’ 설치 등으로 사업당 2천만 원이 투입된다.
‘백제의 영웅 사마왕을 만나다’는 백제 중흥을 이끈 사마(무령)왕을 중심으로 한 숨겨진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 하는 사업으로, 뮤지컬 시나리오 제작과 관광코스 및 프로그램 개발, 이야기 책자 제작 등이 추진된다.
또 ‘신성리 갈대밭 홍보물 개발’은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신성리 갈대밭을 테마로 한 홍보용 영상물을 제작해 지역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그림이 있는 정원’은 전신마비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 한 책자 제작과 작품전시회가 개최된다.
‘길 따라 들리는 태안 이야기’는 국내 최대 리아스식 해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관광상품이 개발되는 사업. ‘견우직녀 사랑 우체통’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왜목마을에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스토리텔링을 담은 사랑우체통’을 설치, 관광랜드마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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