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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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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기념식 개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7.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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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두번째 정재숙 문화재청장. 네번째 최승준 정선군수

10일 강원도 정선 정암사 경내에서 ‘정암사 수마노탑’(淨巖寺 水瑪瑙塔) 국보(제322호) 승격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최승준 정선군수와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에게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지정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신라 자장율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정암사에서 수마노탑 국보지정서를 전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암사가 전세계인이 찾는 불교문화 성지로 발돋움 할 것을 확신하며 수마노탑 보존과 정책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이 앞정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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