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20:38 (목)
 삼척시, 생생문화재 사업 ‘신 삼척팔경 투어’진행
상태바
 삼척시, 생생문화재 사업 ‘신 삼척팔경 투어’진행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7.10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죽서루
죽서루

강원 삼척시는 ‘2020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답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신(新) 삼척팔경 투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新 삼척팔경 투어’로 관동 제1경인 죽서루를 포함해 7경을 새롭게 추가 선정하고, 이달 11,12일 양일간 문화유산 해설사와 해당 코스를 둘러보게 된다.

1회차 투어는 삼척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단위 29명과 함께 ‘삼척 전통 제험의 길’을 부제로 죽서루→삼척시립박물관→미로정원(탐방, 골든벨)→두부만들기체험→대이리 굴피집, 너와집을 둘러본다.

2회차 투어는 가족 단위 20명과 함께 ‘삼척 역사의 길’을 부제로 죽서루→두타산 이승휴 유적→도계 긴잎느티나무→신리 너와집→가곡유황 족욕체험을 진행한다.

투어에 앞서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투어 참가자 및 진행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가 이뤄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죽서루를 시민들에게 여가문화 확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품격높은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