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8일 태백시문화관광해설사들과 올들어 세 번재 ‘탄탄데이트’ 자리를 갖고, 노고를 격려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해설사는 태백관광을 알리는 얼굴로,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종사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참고해 새로운 관광지와 시설, 축제, 행사 등 정보를 문화해설사분들과 적극 공유하고, 해설사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태백 알리기에 임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해설사들은 “최근 시작한 철암역두선탄장 투어 상품에 대한 반응이 좋다.”며, “강원탄광 운탄길 등 석탄산업을 관광자원으로 자원화해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19년째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한 해설사는 “그동안 시장님과 이런 자리를 가진 것이 처음”이라며, “최일선에서 태백을 바로 알리고 있는 해설사들에게 관심을 갖고, 긍지를 높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문화관광해설사는 용연동굴, 석탄박물관, 드라마촬영지, 황지연못, 철암탄광역사촌, 철암역두선탄장, 시티투어 및 각종 투어, 태백산, 검룡소, 구문소 등 배치 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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