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거점도시’인 강원도 강릉시가 9일 오후 6시 30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그랜드볼룸)에서강릉 관광의 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장이 주재하는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인바운드 전담여행사, 관광 유관기관, 강릉 호텔 및 리조트 업계, 관광사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 강릉 관광 홍보와 환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입장 전 사전 문진표 작성, 열화상 카메라 설치,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서울, 부산, 제주 등 특정 지역에 편중된 해외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강릉 관광과 다양한 매력을 적극 어필하고,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