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삼학도 ‘목포 항구 포차’를 7~9일 3일간 일시 운영 중지하게로 했다.
코로나 확산 차단 및 이용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조치다. 또 이번 운영 중지기간 내·외부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에 나선다.
항구포차는 3일간의 잠복기가 경과되고 상황이 정상화 될 경우 10일부터 정상운영 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시에는 운영중지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
목포시는 “목포항구포차 개장 이후 철저한 안전대책과 방역조치를 통해 항구 포차가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해 왔다”며 “3일간의 재정비 기간이 지나면 감염 걱정 없이 이용객들에게 더욱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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