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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경복궁 고궁음악회’ 즐기며 초여름 밤 낭만 만끽..오늘부터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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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경복궁 고궁음악회’ 즐기며 초여름 밤 낭만 만끽..오늘부터 예약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7.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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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12일, 16~19일 총 8일간 개최..하루 60대 한정

사람과 접촉이 꺼려지는 요즘, 고궁음악회를 차안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차 안에서 즐기는 고궁음악회’이 경복궁 야외주차장에서 7월 9~12일, 16~19일 총 8일간 저녁 오후 7시 50분부터 70분간 열려 고궁의 운치와 어우러지는 음악으로 초여름 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그동안 고궁 행사를 관람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경복궁 야외주차장에 특설무대와 대형 화면을 설치해 자동차를 탄 채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하루 관람 가능 차량 60대 한정이다. 예매는 오늘(3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주중(목~금) 공연에서는 차량이 없는 국가유공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용 차량 10대(4인승)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을 원할 경우 전화예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또 주말에는 종로구에 거주하는 사회배려대상자 10가족(4인 기준)을 초청,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파격적인 공연으로 유명한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파격적인 공연으로 유명한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진도북춤 등 전통예술 공연과 록, 재즈, EDM(Electronic Dance Music)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음악 공연이 매일 다른 주제로 펼쳐지며,

▲7월 9일 전통음악과 록, 재즈, 헤비메탈 등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잠비나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일 파격적인 공연으로 유명한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이끄는 ‘이희문과 오방신’ ▲11일 끼 넘치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유명한 ‘악단광칠’ ▲12일 한국 전통악기와 세계 음악을 접목한 ‘고래야’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 16일부터는 19일까지는 레게와 한국음악의 접목 등 신선한 공연을 선보인다. ▲ 16일 소울소스 meets(미츠) 김율희  ▲17일 타악그룹 김주홍과 노름마치 ▲18일 청춘가로 유명한 ‘이드’와 ‘촘촘’의 합동공연 ‘이드&촘촘’ ▲19일 소리꾼 이희문의 또 다른 공연 ‘이희문과 한국남자’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매회 공연마다 ‘한국의집 예술단의 공연’이 서막에 준비된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문화유산채널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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