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8-11 16:57 (화)
포스트 코로나 여행은 ‘제주도’가 대세..항공권·렌터카 검색 쑥↑
상태바
포스트 코로나 여행은 ‘제주도’가 대세..항공권·렌터카 검색 쑥↑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7.02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공권 검색 탑 1~5 모두 제주행. 제주 렌터카 31% 증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히며 국내여행에 집중된 가운데, 5~6월 제주도 항공권과 렌터카 검색이 전년동기 대비 급증했다. 이런 추세는 올 여름휴가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스카이스캐너는 올 5~6월의 항공권·렌터카 검색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의 첫 휴가 키워드는 ‘제주’와 ‘렌터카’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주도 렌터카 / 사진-스카이스캐너 제공
제주도 렌터카 / 사진-스카이스캐너 제공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이 지난 5월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10개 노선 중 5개 노선이 모두 ‘제주’행 항공편으로, 1위 서울~제주도 노선 항공편 검색 비중은 전년 대비 33.9%포인트 급증했다.

그 다음으로 부산~제주(+6.4%포인트), 청주~제주(+5.0%포인트), 대구~제주(+4.0%포인트), 광주~제주(+2.3%포인트) 노선이 뒤를 이었다.

5월 한달간 한국인 노선 석색 순위 및 전년 대비 증감율/자료-스카이스캐너

코로나 사태 이후로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이 제주도행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연달아 내놓은 것도 제주도의 인기가 전년보다 더 주목받게 된 요인으로 보인다.

제주 내 렌터카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띈다. 5월 25일에서 6월 21일 사이 약 한 달간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된 제주도 지역 내 렌터카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 늘었다.

이같은 제주도 여행지의 수요 증가와 렌터카의 검색량 증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안전한 여행을 하고자 하는 여행객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사태로 밀집된 곳을 피하는 게 생활 지침이 되면서, 여행지에서도 렌터카를 빌려 이동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폴 화이트웨이(Paul Whiteway) 스카이스캐너 아태지역 총괄은 “코로나로 인해 하늘길은 막혔지만 어디론가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심리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여행 및 자동차를 이용한 로드트립 등을 선두로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