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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개방..바다위 15m에서 아찔 짜릿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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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개방..바다위 15m에서 아찔 짜릿하게!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7.01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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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최고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목포 대반동 앞바다에 7월 새롭게 생겨, 목포의 여행 매력을 더한다.

목포시가 국비 7억, 시비 7억 등 총 14억원을 들여 대반동 유달유원지 앞바다에 조성한 스카이워크는 길이 54m, 높이 15m로, 바닥의 3분의2 이상이 안전한 투명 강화유리 및 스틸발판으로 제작됐다.

목포시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목포시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바다 위 상공 15m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감을 제공한다. 특히 스카이워크에서는 목포대교와 서해의 낙조, 목포해상케이블카의 아름다운 풍경을 wmf길 수 있다. 또 포토존도 마련돼 있으며, 고하도 배경 사진찍기에조 좋은 명소다.

이외에도 스카이워크는 입장객들의 안정감을 위해 난간 높이는 140cm로 기준 높이보다 20cm 높게 설계됐다.

스카이워크는 하절기(3월~10월) 오전 9시~오후7시, 동절기(11월~2월)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다시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 대반동에 스카이워크 까지 들어서면서 이 일대가 목포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목포대교와 서해의 낙조, 목포해상케이블카 모습은 가히 최고의 풍광이니, 색다른 감동과 낭만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목포시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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