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경남관광박람회'가 27일 오후 우수 참여부수 시상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올해 경남관광박람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관광업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자생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의 우수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경남관광홍보관'을 비롯해 '우수축제홍보관', '경남MICE 얼라이언스관', '캠핑&레저관', '국제관'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감염을 막고자 입장시 발열 체크를 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한 마스크 착용자만 행사장 출입을 허용하는 불편에도 불구, 기대 이상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성공적인 박람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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