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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천 개항장 근대 음악살롱’ 24일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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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천 개항장 근대 음악살롱’ 24일 온라인 생중계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6.23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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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온라인 중계하는 '방안에서 즐기는 근대음악 렉쳐콘서트' 포스터
오는 24일 온라인 중계하는 '방안에서 즐기는 근대음악 렉쳐콘서트' 포스터

인천 중구가 방안에서 즐기는 근대음악 렉쳐콘서트를 선보인다.

중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오는 24일)로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천 개항장 근대 음악살롱’ 프로그램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렉쳐콘서트는 1883년 개항 이후의 인천 중구의 근대와 관련된 역사, 문화, 건축, 사진을 근대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중구문화원이 주관하고 인천콘서트챔버가 협력해 이뤄진 해사로 ‘갈림길의 역사, 인천 중구 근대와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열린다. 

‘인천역 앞 개항장의 아름다운 길’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항미단길의 공방과 장인들이 함께 하며, 항구도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구는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가 모음곡, 독립군가 모음곡과 같은 민족정신이 담겨 있는 우리의 근대 서양 음악을 역사가의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살롱’ 프로그램은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구독 및 시청할 수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 안내 및 유튜브 채널 공지는 전용 블로그를 통해서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 중구에서도 관내 공립 박물관 및 전시관 6개관의 무료입장, 꿈벗도서관의 도서 대출권수 확대 및 특별프로그램 운영, 중구문화회관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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