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020년 아산 대표 맛집 10곳을 선정했다.

아산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10곳은 ▲강릉초당두부 ▲능이품은닭 ▲마산할매아구 ▲부원 ▲상전 ▲솔마루 ▲신촌옥 ▲옴팡집 ▲이태은의자연 ▲최고집 등이다.

이 들 10곳은 아산시가 맛집으로 신청한 41개소를 대상으로 맛, 서비스, 위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심사점수집계 고득점순으로 선정된 곳이다.

▲ 강릉초당두부는 두부전골, 초당순두부 전문이고, ▲능이품든닭은 능이토종닭, 오리백숙, 오리주물럭이 주메뉴다. ▲마산할매아구는 아구찜, ▲부원은 가지튀김, 탕수육, 자장면, ▲상전은 전 ▲솔마루는 능이삼계탕, ▲신촌옥은 도가니팅, 갈비탕, 매운갈비찜 ▲옴팡집은 추어탕 ▲이태은의자연은 보리굴비, 간장게장, 한정식 ▲최고집은 한우차돌박이, 미나리삼겹살 등이 주요 메뉴다.

앞으로 시는 대표맛집 선정된 업소에 대해 시 홈페이지 게재, 맛집 책자 제작 홍보 등 관광테마와 연계해 관광명소화 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된 일반음식점 10개소는 아산시 대표맛집 홈페이지인 ‘맛나드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에 이번 아산맛집 선정이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아산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정보를 제공하고 음식점 간 상호 경쟁을 통해 건강한 맛집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