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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2020 국악과일와인축제 '9월 말로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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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2020 국악과일와인축제 '9월 말로 늦춰'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6.22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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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축제 과일 품평회
영동포도축제 과일 품평회

‘2020 국악과일와인축제’의 개최 시기가 8월 말에서 9월 말로 한 달 연기됐다.

그러나 지금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할 경우 이마저도 장담하기가 어렵다.  이에 충북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향후 코로나19 확산상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축제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영동군 국악과일와인축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의 주요 축제인 영동포도축제와 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를 통합한 것으로,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로 망가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사회 전방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올해에 한해 이 같은 개최 방침을 정했다.

그럼에도 불구, 축제 개최가 불가할 경우를 대비해 드라이빙 스루 농산물 판매, 영동와인 판촉행사 등 지역경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영동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는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군민의 관광객 건강을 위해 축제연기하게 됐다”면서 “ 향후 일정은 제반 사항을 고려해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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