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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광역관광본부,7월부터 관광객 유치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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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광역관광본부,7월부터 관광객 유치사업 본격 추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6.19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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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수상택시
통영 수상택시

‘경남·부산·울산시의 관광 협의체’ 동남권광역관광본부(이하 ‘본부’)가 코로나19로 그동안 미뤄왔던 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

하반기 추진할 5가지 사업은 먼저 ‘전국 중소기업 근로자 부·울·경 관광객 휴가비 지원’이다. 

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9월 동안 동남권 여름휴가 이벤트를 실시, 당첨자에게 숙박비 5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 ‘근로자휴가지원사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다음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남권광역관광 KTX 열차내 영상홍보’를 진행하고, ‘부산국제영화제’ 기간(10월 7~16일)에 부산국제영화제와 공동으로 남포동 비프광장 주변에 홍보관을 운영해, 동남권 광역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동남권광역관광 공동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부·울·경 일주일 여행하기(사부작 부·울·경)’도 실시한다.이는 동남권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여행경비 제공하고, 여행 후기를 SNS 등에 게재한 사람에게 1일 1인당 5만 원을 20팀에게 지급한다.

숨은 명소 발굴 ' B.U.G ZONE 브이로그 공모전’도 추진한다.

이는 1인 크리에이터와 SNS세대를 대상으로 부울경 지역의 주요 관광지, 맛집 등을 연계한 영상 공모 후 우수작을 뽑아 총상금 1천 5백만 원을 지급하는 행사이다.

본부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환경에 능동적이고 접촉을 최소화하는 여행패턴에 발맞추어 SNS, 대중교통 등 비대면적인 홍보와 부울경 일주일 여행하기 등 맞춤형 마케팅으로 국내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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