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에서 여름밤 감성 버스킹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무안 여름밤 감성 버스킹이 오는 8월 21일까지 두 달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회에 걸쳐 삼향읍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진행돼 가요, 클래식, 재즈, 통기타, 댄스,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거리두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감염 예방을 위해 대비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잇따른 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가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주고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추진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거리공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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