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천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마실가場(장)’(이하 마실가장)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한산모시공예마을 분수광장에서 재개장한다.
마실가장은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프리마켓’이라는 컨셉트로 장항을 거점으로 지난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프라마켓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월 이후 중단됐다.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기 위해 이번 재개장하는 마실가장에서 천연비누, 액세서리, 마크라메, 유리공예 등 수작업 제품과 허브를 활용한 모히토, 자연양계유정란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에 진행될 하반기 마실가장에서는 지역의 강소농, 장항 먹거리야시장 등과 연계한 더욱 즐거운 프리마켓으로 구성해 지역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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