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과거, 현재, 미래 담은 4가지 테마 영상 제작
관광거점도시 안동시가 안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을 제작, 오늘(5일) 시사회를 갖고 6~7월 중 18개국에 방송함으로써, 해외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이번 영상은 다큐멘터리를 전문으로 하는 HISTORY 채널과 협업해 네가지 테마의 ‘Travel Diary(Andong, Heritage City)’를 제작됐다.
이 트래블 다이어리 영상은 5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기록유산을 보유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안동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재조명했다.
이번 영상은 HISTORY채널에서 6월 20일, 21일, 27일, 28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1시에 국내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또 뛰어난 영상미를 바탕으로 영어로 제작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아 18개국에도 올해 6~7월 중 황금시간대에 본방송 1회 및 재방송 2회로 방영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용 영상 8편을 함께 제작해 100만 뷰를 확보하고, 국내 KTX 70대와 공항철도 76대 내부 영상광고도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관광거점도시 중 가장 먼저 전문 글로벌 미디어를 통한 해외 마케팅을 진행해 경북 관광의 허브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한편, 누구나 오고 싶은,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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