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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리조트·호텔 2천억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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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리조트·호텔 2천억 투자협약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6.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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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산업 연계…400명 일자리 창출 기대

전라남도는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의 초석이 될 리조트·호텔 분야 2개 기업과 총 2천억 원 규모, 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투자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신우철 완도군수,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 김현철 ㈜여수예술랜드 대표, 이철․신의준 전남도의원,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협약으로 ㈜영무토건은 오는 2023년까지 완도군 일원에 30만㎡ 부지를 개발해 호텔과 리조트 건립에 1천억 원을 투자, 향후 250명의 새로운 일자리도 생길 전망이다.

또 ㈜여수예술랜드는 오는 2023년까지 완도군 일원에 10만㎡ 부지를 개발, 1천 억 원을 투자해 제2 예술랜드 리조트와 체험시설 등을 건립키로 했다. 이를 통해 1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이자 전국 유일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지난해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완도군 역점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까지 더해져 대규모 투자 협약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영무토건의 박헌택 대표는 “전국 최고 명소인 완도군의 관광사업에 투자하게 돼 기쁘다”며 “회사가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내외국인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수예술랜드의 김현철 대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한 특별한 휴식 공간을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주거가 융복합된 리조트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침체된 관광산업에 큰 활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발판으로 완도군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와 함께 블루투어 관광산업의 초석이 될 이번 호텔․리조트 투자기업과 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예술랜드는 지난 2018년 해양관광 도시 여수에 6만 5천여㎡ 규모의 예술․문화가 결합된 복합리조트를 조성. 연간 70만 명이 찾고 있는 명소로 만든 업체다.

또 ‘㈜영무토건은 우리나라 100대 토건으로, 지난 1998년 설립돼 ‘영무예다음’ 브랜드로 전국에 약 2만여 세대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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