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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 10곳 신규 선정, 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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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 10곳 신규 선정, 집중 육성한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6.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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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 10곳을 신규 선정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는 코로나19로 힐링과 건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수요가 증가한 데다, 웰니스관광이 의료관광은 물론 미용, 스파, 한방 등 관련 산업의 범위가 넓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 관광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푸드테라피 ▲종합헬스케어 ▲뷰티·스파 ▲힐링·명상 ▲자연·숲치유 등 5가지 테마에서, 각 분야별 2개소씩 총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인천 지역에 위치한 웰니스 관광 사업체로, 오는 1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1차 서면평가와 관광·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인천의 매력적인 웰니스 관광지를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사업체를 ‘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공식 인증하고, 맞춤형 수용태세 개선 지원과 온·오프라인 홍보, 팸투어를 통한 상품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공사 한아름 의료관광팀장은 “의료·웰니스 융복합 상품 개발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는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인천에는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와 청라 스파렉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돼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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