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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빗장 풀자 ‘레일유럽’ 예약 웹·앱 6월 업그레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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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빗장 풀자 ‘레일유럽’ 예약 웹·앱 6월 업그레이드 출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6.03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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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통해 직접 티켓 교환·환불, 앱 통해 모바일 티켓 구매 가능해져

레일유럽이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로 봉쇄했던 국경을 푸는 시기인 6월에 맞춰 예약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앱)를 업그레이드해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레일유럽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제한된 기간동안 기존 웹사이트를 재정비비하고, 기존 앱 또한 새롭게 디자인했다”며 "새로운 플랫폼은 여행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유럽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향상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워진 기능 중 하나는 사용자 중심의 튜토리얼이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플랫폼을 쉽게 탐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럽의 도시나 해안 혹은 잘 알려지진 않은 곳을 여행할 때 직관적인 경험 팁도 얻을 수 있다.

레일유럽은 최신 기술로 예약 엔진도 업그레이드 해 속도도 향상될 전망이다.

또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열차 티켓을 교환하거나 환불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앱을 통해서는 유럽 열차 티켓을 구매하거나 다른 모바일 티켓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앱은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 이용자 모두 가능하다.

이외에도 레일유럽은 유럽 전역의 모든 철도 사업자가 시행하는 입국 조건 및 위생 조치에 대한 세부 사항, 코로나19 관련 여행자들을 위한 최신 여행 정보 등도 매일 제공한다.

레일유럽의 다오 쿠오이 응우엔(Dau-Khoi NGUYEN) 대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여름 휴가나 가족 여행을 예약할 수 있도록 개발에 힘썼다”며 “시장 상황을 반영해 6월 한 달 동안 새롭게 디자인된 웹사이트와 앱을 점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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