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한 색상에 다양한 캐릭터로 꾸며진 하동읍 연화마을 하마길 골목에서 인생샷 남겨요!”
경남 하동군은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농촌마을 경관관광사업’ 일환으로, 하동읍 연화마을 하마길의 담장과 지붕, 주변 지형물 등을 컬러색상으로 단장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꾸미는 이색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화마을 벽화는 기존 벽화와는 달리 파스텔, 무지개색의 컬러풀한 색상 그리고 특정의 색상을 응용한 다양색으로 이미지화했다.
담장에는 나무에 물주는 소녀, 가스검침기를 이용한 잠수부, 가스배관을 타고 가는 원숭이·펭귄, 돌담기둥에 앉은 고양이, 벽장속의 부엉이, 물고기를 타고 가는 토끼 등 주변을 활용한 포인트 벽화로 꾸며 사진찍기 좋아하는 SNS족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향교 앞을 지날 때 예를 지키기 위해 말에서 내려 걸어 간데서 유래한 하마길의 도로명 유래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묘사해 눈길을 끈다.
<사진/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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