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요즘,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요리에 관한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마라이나 여행기회를 잡아보자.
마리아나 관광청은 ‘슬기로운 집콕생활 챌린지 2탄–쿠킹편’을 오늘(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쿠킹편은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반찬, 음료, 디저트 혹은 홈캉스나 홈파티 플레이팅 아이디어까지 음식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를 소셜 미디어에 올려주면 된다.
이벤트 참가방법은 마리아나 관광청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팔로우하고, 쿠킹 아이디어를 #StayHomeMarianas #켄싱턴호텔사이판 #마리아나_집콕챌린지 #마리아나관광청 등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개인 SNS에 올린 뒤 해당 URL을 마리아나관광청 SNS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친구소환시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참가자 중 1등(1명)에게는 사이판의 대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호텔 ‘켄싱턴호텔 사이판’의 올인클루시브 3박 4일 숙박권이 증정되된다. 2등(1명)에게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3등(30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숙박권의 경우 COVID-19 사태로 여행이 당장 어려운 점을 고려, 인천-사이판을 운항하는 직항편이 운항되는 시점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 챌린지에 관한 내용은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 사무소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챌린지’은 집에서 시간을 보낼 다양하고 즐거운 아이디어를 통해 건강하고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할 작은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하는 캠페인”이라며 “마리아나 관광청의 슬기로운 집콕생활 챌린지는 2달간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 4~26일에는 1차로 패밀리 테마로 진행,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응모해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들을 마리아나 관광청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진정되어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에서 한국 여행객분들을 하루 빨리 모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리아나 제도의 코로나 19 누적확진자는 6월 1일 기준 22명이다. 다만 사망 2명, 격리해제(완치)된 환자가 15명, 순확진자 수는 5명 수준이다.
이같은 코로나19 진정세에 맞춰 북마리아나제도의 주지사는 커뮤니티 중심 경제 회복 계획을 통해 오는 7월 15일 관광산업재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