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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행객, 호텔·리조트·펜션·액티비티 15% 이상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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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행객, 호텔·리조트·펜션·액티비티 15% 이상 할인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5.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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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여기어때와 여행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8월 16일까지 진행
경북도와 여기어때와 경북 여행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와 여기어때와 경북 여행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지사 이철우)와 종합숙박ㆍ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최문석)가 합심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경북 여행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양측은 29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경북도 여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양측은 경북도에 여행객 유치를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을 실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기어때의 플랫폼과 웹 사이트를 활용한 특별한 홍보/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고,경북도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여기어때는 ‘경상북도 그랜드 세일’ 기획전을 운영한다.

오는 8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에 위치한 여기어때 가맹 숙박업소(호텔, 리조트, 펜션,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 1천291곳과 액티비티 여행지 160개를 대상으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업체별 단독 특가 등 추가 혜택을 더하면 소비자의 최종 할인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청정 해안과 산림, 유적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코로나19를 피해 안전한 자연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 딱 어울리는 곳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대표 숙박․액티비티 플랫폼인 여기어때를 통해 경북도가 보유한 관광매력을 소개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관광객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광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문석 여기어때 대표는 “감염병의 확산 속도가 늦춰지면서 많은 고객이 ‘안전하게 떠나는 국내여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고객에게는 만족스러운 여행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상북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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